카테고리 :
출연진 : 20211208
크리에이터 :
줄거리 :
완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한 금당도엔 4년 전 귀어한 문덕상, 송명숙 씨가 산다. 부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낚시하고, 고동을 줍고 바다가 준 양식을 즐기며 자신들만의 놀이터를 가꿔간다. 호주에서 목수로 일한 우지후 씨는 2년 전 아내와 함께 부모님이 계신 산골로 돌아왔다. 직접 나무로 작업실을 짓고, 농촌 폐자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우며 부부는 산골에서 새로운 터전을 일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