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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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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욕지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둥지를 튼 이상필(65세), 주승자(62세) 씨 부부.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로 정년퇴직을 하자마자 욕지도로 와서 두 번째 신혼을 맞이했다. 따뜻한 봄바람 불자, 바다가 내다보이는 마당에 일일 미용실을 연 아내. 남편의 머리를 손질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6년 전 전남 구례의 산꼭대기로 들어온 허혜인(47세) 씨. 드넓은 자연 속에서 2000마리의 닭을 키우며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귀촌 생활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