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30524
크리에이터 :
줄거리 :
(전남 여수) 여수에서 배 타고 남쪽으로 20km쯤 달리면 만나는 섬, 개도. 섬에서 두 번째로 큰 신흥마을 어부 김정숙 씨는 요즘 제철 맞은 갑오징어를 잡느라 밤낮없이 바쁘다. 하루의 시작은 새벽 3시. 위판장에 들른 후 곧장 바다로 향하는 그. 한 마리에 2만 원을 호가하는 귀하신 몸 놓칠세라 매일 같이 바다를 누빈다. 이웃들을 위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귀한 해산물을 내어 준 김정숙 씨 부부 덕에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마을 사람들! 아름다운 비경과 풍요로운 바다가 기다리는 보석 같은 섬마을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