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31116
크리에이터 :
줄거리 :
설악산에 단풍이 들 때면, 양양 남대천에는 연어가 돌아온다. 그리고 연어가 돌아오면 어김없이 고향인 양양으로 돌아오는 한 남자가 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연어를 손질해 해풍에 말리고, 참나무로 만든 집에서 연어를 훈연하며 연어 본연의 맛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김태진 씨. 그에게 ‘연어’는 부모님에 대한 추억이자, 단풍처럼 반가운 가을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