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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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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거친 바다에서의 삶은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기에 손발을 맞추다 보면 자연스레 가족이 된다. 인천광역시에서 작은 선박을 갖고 있는 문복수 씨 역시 마찬가지다. 베트남에서 건너온 선원들과 수년째 손발을 맞추다 보니 어느새 아빠와 아들같은 사이가 됐다는데. 그의 베트남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의 아내 역시 베트남 출신이었던 것. 그러다 보니 그의 집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모를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는데. 언어와 국적을 넘어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그들의 삶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