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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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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병마와 싸우며 생사의 문턱을 오갔다는 최금옥 씨. 그녀를 살려준 것은 산과 들에서 나는 ‘약초′. 그녀가 오늘 특별한 약초 밥상을 차린다. 자신을 닮아 병치레를 달고 산 큰아들을 설득해 출가시킨 엄마 금옥 씨. 아들 세진 스님은 그래서 늘 아픈 손가락이었다는데. 그런 아들이 3년 만에 엄마를 찾아왔다. 연꽃 밥을 짓고, 산초잎으로 김치를 담그며 아들을 위한 밥상을 차리고, 가을에 입을 승복을 만드는 엄마의 아주 특별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