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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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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맛을 가장 잘 아는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 어렸을 땐 철없이 반찬 투정도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리워지는 게 어머니 밥상이다. 오랜만에 어머니 손맛을 맛보러 고향인 경남 밀양을 찾은 안재만 씨.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그가 손님상에 올리는 9가지 찬 중 무려 절반 가까이가 어머니 손맛이다. 아들을 위해 밀양의 집 한켠을 작업실로 쓰며 하루도 손에서 물 마를 날이 없다는 어머니!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또 분주해지셨다. 세상 푸근한 어머니의 밥상을 맛보러 그의 여행길에 함께 동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