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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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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손죽도) 하루에 딱 두 번 뱃길이 열린다는 오지의 섬, 손죽도. 이곳에 고향 맛에 푹 빠져 사는 남자가 있으니 박기홍 씨다. 봄이면 산에선 머위, 찔래, 이름도 생소한 멜라초 캐 밥상에 올리고, 바다에선 속풀이에 최고라는 불등풀가사리 뜯어 해장국 한 상 끓여낸다. 산과 바다 종일 돌아다녀도 지루할 틈 없다는 손죽도 사나이 박기홍 씨와 함께 봄이면 모든 것이 풍성해진다는 섬 손죽도로 떠나보자.